팀 A 4th Stage (A4) 「ただいま恋愛中」
팀 A 4th 공연
1. 공연명 : 「ただいま恋愛中」(현재 연애중)
2. 공연 기간 : 2007.02.25~2007.06.26 (총 38회 공연.) / 2008.04.20~2008.10.11 (총 86회 공연, 리바이벌 공연)
3. 커버 : AKB48 연구생 공연 (2008.05.22 ~ 2008.10.07)
4. 안무 : 나츠 마유미
5. 참가멤버 : (가나순)
(오리지널 공연)
이타노 토모미, 오오에 토모미, 오오시마 마이, 카와사키 노조미, 코지마 하루나, 코마타니 히토미, 사토 유카리, 시노다 마리코,
다카하시 미나미, 토지마 하나, 나카니시 리나, 나리타 리사, 호시노 미치루, 마에다 아츠코, 마스야마 카야노, 미네기시 미나미
(리바이벌 공연)
이타노 토모미, 오오에 토모미, 오오시마 마이, 카와사키 노조미, 코지마 하루나, 코마타니 히토미, 사토 아미나, 사토 유카리
시노다 마리코, 다카하시 미나미, 토지마 하나, 나카니시 리나, 나리타 리사, 후지에 레이나, 마에다 아츠코, 미네기시 미나미
6. 멤버 변동
[졸업] 호시노 미치루 (2007.06.26), 마스야마 카야노 (2007.11.30)
[승격] 후지에 레이나 (2008. 03.26), 사토 아미나 (2008.04.15), 미야자키 미호 (2008. 7. 30), 키타하라 리에 (2008.07.30)
7. 세트 리스트 (제목 클릭하면 새 창 열림)
1) overture
2) ただいま 恋愛中
3) くまのぬいぐるみ
4) Only today
5) 7時12分の初恋
6) 春が来るまで
7) 純愛のクレッシェンド
8) Faint
9) 帰郷
10) ダルイカンジ
11) Mr. Kissman
12) 君が教えてくれた
13) BINGO!
14) 軽蔑していた愛情
-앵콜-
15) LOVE CHASE
16) 制服が邪魔をする
17) なんて素敵な世界に生まれたのだろう
8. 유닛곡 멤버
7時12分の初恋
마에다/오오에/나리타/코마타니/마스야마 (리바이벌 : 마에다/오오에/나리타/코마타니/후지에)
春が来るまで
호시노/오오시마 (리바이벌 : 호시노/사토(아)
純愛のクレッシェンド
다카하시/코지마/미네기시 (리바이벌 : 변동 없음)
Faint
이타노/카와사키/토지마 (리바이벌 : 변동 없음)
帰郷
시노다/사토(유)/나카니시 (리바이벌 : 변동 없음. 때에 따라 지방 출신 멤버가 투입)
9. 주목 포인트
안무를 담당했던 나츠 마유미씨의 말을 빌자면 '이 이상은 불가능하다'라고 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세트리스트. 팀의 기둥이자 실질적인 캡틴이었던 오리이 아유미가 졸업, 원진을 짤 때 리드를 하는 역할을 누가 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코마타니 히토미의 한 마디로 다카하시가 새 캡틴이 되었다. 새로이 캡틴이 된 다카하시는 자신보다 연상인 멤버들이 포진한 상황에서도 차차 멤버들을 규합하게 되며, 이런 과정에서 리더십과 캡틴의 자질을 갈고닦을 수 있었다.
10. 세트리스트 해설
세트리스트 전반에는 소위 말해서 '아이돌'스러운 곡들이 포진 해 있다. '더욱 더 나를 사랑 해 달라'고 직접 팬들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ただいま 恋愛中'에 이어, 어릴 적 부터 함께 해 온 친구와의 우정을 오래 된 곰인형에 빗댄 'くまのぬいぐるみ', 팬들의 MIX가 들어 갈 부분까지 고려해서 만든 신나는 곡, Only Today가 이어진다. 이 Only Today는 신나는 리듬에 애틋한 가사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아이와 자신의 친구가 사귀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어리석은 사랑'으로 표현하는)의 대비가 절묘하다.
뒤이어서 유닛곡들이 이어지는데, 역에서 자주 만나는 남자아이에 대한 풋풋한 첫사랑을 묘사한 '7時12分の初恋', 오오시마 마이와 호시노 미치루가 듀엣을 이루어 '가슴 속에 숨긴 첫 사랑을 알아주길 바라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 한 '春が来るまで', 노 스리브즈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純愛のクレッシェンド' (이 퍼포먼스를 본 프로덕션 오기 사장이 이 셋을 다 데리고 가서 노 스리브즈를 결성하게 되었다.), 암묵의 룰을 깨고 갈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이타노 토모미가 센터를 담당한 'Faint', 지방 출신 멤버들 (주로 사토 유카리, 시노다 마리코, 나카니시 리나)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노래 한 '帰郷'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공연은 다시 전체공연곡으로 변하여 '비뚤어진 소녀의 심리'를 그린 'ダルイカンジ', 바람둥이 남자에게 끌리는 여성의 마음을 그린 'Mr. Kissman'에 뒤이어 헤어짐을 노래 한 '君が教えてくれた'가 이어진다.
그 뒤로 이어지는 'BINGO!'는 이후 싱글로 발매되기도 하는 곡으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경쾌한 리듬에 실어 만든 인기곡이다. 이후 이어지는 '軽蔑していた愛情'는 세트리스트 본편 마지막곡으로, 공연 당시 급증 추세를 보여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던 '10대의 자살'을 그린 메세지 송이었다. 특히나 마지막 부분의 안무 (총에 맞은 듯 앞으로 고꾸라지는 안무)는 그 리얼리티 (당시 대부분의 멤버들이, 희생자들과 마찬가지로 10대였던 점도 큰 이유였겠지만)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시리어스한 곡들도 소화 해 낼 수 있게 되었다' 면서 AKB의 성장을 보여주는 척도로 회자되기도하였다.
앵콜 첫 번째 곡인 'LOVE CHASE'는 지금까지의 팀 A와는 180도 다른 하드한 록 넘버였으며, 마지막 곡인 'なんて素敵な世界に生まれたのだろう'는 인간에 대한 찬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