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をもう探さない
雨が止まない街角
追いかけても
逃げるなら
勝手にしろ!
더 이상 널 찾지 않아
비가 그칠 줄 모르는 골목 귀퉁이
그렇게 쫓아 가도 계속 도망 갈 거라면
그냥 네 멋대로 해
少女が一人ずぶ濡れのままで
走ってる憂鬱がわからない
泣いているのか怒っているのか
怖い表情で
소녀가 홀로 비에 흠뻑 젖은 채
거리를 질주하는 그 우울함을 이해하지 못하겠어
울고 있는걸까 화를 내고 있는걸까
무서운 표정을 한 채
学生鞄 道端に撒いて
嫌いなものは捨ててしまった
僕は希望を
拾い集めながら
愛に呆れてる
가방을 길가에 팽개치고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은 전부 버렸어
나는 여기저기 떨어진 희망을 주우며
사랑이란 것에 질려가
知らないうちに
大人になってた
鏡の自分 絶望して
君は逃げ出したんだろう?
衝動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버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절망해서 도망가기 시작한 거니?
충동적으로
君をもう探さない
傘が隠す人混み
純情守ることが
そんなに大事なことか?
人はいつも汚れて
誰も逞しくなるんだ
割り切れたら
一人だって生きられる
더 이상 너를 찾이 않아
우산 아래 숨어버린 사람들
순정을 지킨다는 것이
그리도 중요한 일인가?
인간은 언제나 더럽혀 지며 점점 강해지는 거지
확실히 선을 그을 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살아 갈 수 있어
理屈じゃなくて
感情のままに
向き合うことを
拒絶してきた
君はいつしか Yesという言葉
抵抗し始めた
이론이 아닌 감정을 따라
타인과 마주보는 것을 거부 해 왔어
너는 어느 사이엔가 Yes라는 단어에
저항하기 시작했지
あの日のような
子どもじゃないんだ
知りたくない
ずるさを許せ
今は弱くないだろう?
目覚めろ!
그 때완 달라, 더 이상 어린애가 아냐
알고싶지 않아하는 내 이기심을 용서해
더 이상 약하지 않잖아?
눈을 떠!
僕はもう守らない
過保護すぎちゃいけない
何かに 傷つかなきゃ
自由は口先だけさ
人は大人になんか
誰もなりたくないんだ
ある日突然
当たり前の道を行く
난 더 이상 아무것도 지키지 않아
과보호해선 안돼
상처를 입지 않고선
‘자유’라는 건 말뿐인 허상
‘어른’이 되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어느 날 갑자기 자신 앞에 놓인 당연한 길을 가는 거지
しゃがみ込んで動けない
どこかの行き止まり
君はどんな夢を見てる?
諦めきれない
少女
주저않아 움직일 수 없는
막다른 길에 다다른
너는 어떤 꿈을 꾸는거니?
미련이 남아 꿈을 포기하지 못 하는
소녀야
君をもう探さない
傘が隠す人混み
純情守ることが
そんなに大事なことか?
人はいつも汚れて
誰も逞しくなるんだ
割り切れたら
一人だって生きられる
더 이상 너를 찾이 않아
우산 아래 숨어버린 사람들
순정을 지킨다는 것이
그리도 중요한 일인가?
인간은 언제나 더럽혀 지며 점점 강해지는 거지
확실히 선을 그을 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살아 갈 수 있어
生きたくない
더 이상 살고싶지도 않아